혼자 경주에 놀러간 마지막날, 뭔가 뜨끈한 것이 먹고 싶어서 찾던 중 동죽(조개)가 들어간 칼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서는 곳이라고 해서 정말.... 원래 안그러는데 오픈시간에 맞춰서 일찍 갔더니 내 앞에 3팀정도 와 있었다 주차장도 넓어서 더 좋았다 주차 복잡하면 가기도 싫더라. 동죽칼국수와 새우해물파전은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혼자 갔지만 둘 다 주문함 새우가 엄청 많이 올려있고 맑은 국물에 동죽조개도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정말 행복 그 자체! 파전은 잘라먹기 쉽게 가위도 주지만 나는 젓가락으로 찢어먹었다~ 운전만 아니었다면 여기에 알콜 한잔 들이키는건데 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는 도저히 못먹겠다 ㅜㅜ....너무너무 슬퍼... 해물파전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