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어

비오는 월요일에 친구와 함께 맛있는 텐동을 먹으로 고고~ 아침 일찍 갔더니 사람이 없이 한산하니 좋았다 친구는 저스트한상을 먹고 나는 에비텐동을 먹었다 저스트한상에는 단품메뉴1+샐러드1+국+반찬+와사비가 나왔고 단품메뉴는 아무것도 없다 접시가 참 예뻐서~ 눈에 보기 좋으니 맛도 더 좋은듯. 실한 새우튀김이 4개 올라간 텐동. 밑에는 다양한 튀김채소들이 올라가 있는데, 꽈리고추?인지 그건 매웠다 난 맵찔이니까.... 뭔가 이것만으로 배가 찰 것 같지 않아 사이드메뉴로 냉우동을 한개 더 주문 우동면에 간장소스, 수란(?)이 넣어져 있는데 하....너무 맛있다!!!!!!! 근데 사이드메뉴 싸이즈로 먹으니 괜찮고, 만약 이것이 단일 메뉴라면 약간 질릴듯?! 근데, 사이드메뉴라 다행이다. 배가 부르진않은 양이라서..

4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해물칼국수집이라 그런지 더 맛있다 첫번째도전에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문을 닫았었고, 두번째도전에서는 코로나로인해 잠시 문을 닫았었고, 세번째도전에서는 영업시간을 잘 못 알아서 다 끝나고 갔었고, 마지막으로 네번째도전에서는 영업시간에 잘 맞춰 갔기에 성공! 해물칼국수집 이름은 용칼국수 양평에서 나름 유명한 칼국수집이라고 한다 주인아저씨 같은분이 손님을 맞이해주시고, 해물을 건져 먹으면 자연스럽게 칼국수면을 가져다주신다. 모든 테이블을 다 보고 계신건가? ^^ 그리고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다보면 죽을 만들어 가져다주신다. 개인적으로 죽이 너무 맛있다!! 강추!! 4명이서 4인분을 시켰는데, 죽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터질정도~~~ 영업시간은 오전10시~ 오후 2시까지한다고 한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