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제주도 여행갔을 때, 혼밥하기 좋았던 곳이라 소개한다 보말칼국수를 먹은곳인데, 제주도의 동쪽, 성산일출봉 바로 입구쪽에 위치한 작고 소담한 음식점 해물라면, 콩나물해장국, 전복죽 등도 있었지만 보말칼국수를 좋아하기에 결정! (우도에서 해녀의집인가 갔는데, 1인분 안된다고 거절당해서 속이 상했었다.....) 여기는 주인분도 친절하고 좋았다 혼자서 하시는지 다른 팀 주문이 있어서 조금 걸리긴 했지만, 여행이란 무엇인가~ 느긋함 아니겠어? 기다림도 나름 괜츈~ 김이 모락모락~ 바로 보이는 창밖 옆이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입구다 근처에 왔다면 한 번 먹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맛은~ 막 맛있다!! 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담백하니 난 좋았다. 혼자 여행객을 맞이해주고, 깔끔한 음식이라면 더할나위 없지~ 보..